
늘 그렇듯 평일 오전 탐 킴 팡(Tam Kim Fang)은 어시스턴트의 아침식사를 준비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그날 할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이 시간은 그냥 밥을 먹는 시간이 아닙니다. 어시스턴트는 탐의 부하 직원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같은 팀 내에서 동등하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공동의 목표 수립하기
9년차 MDRT 회원으로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탐은 “저는 제가 상급자라는 인식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저는 어시스턴트에게 저를 도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보장을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합니다.”
어시스턴트가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 탐은 고객 상담에 몇 차례 그녀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그녀가 고객을 위해 어떤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알고, 제 업무의 부담과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였지요.” “그녀가 빨리 배운 덕분에 저와 고객을 위한 그녀의 업무는 더 효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탐은 보통 고객과 사무실 외부에서 상담을 하기 때문에 상담 준비 자료는 모두 어시스턴트가 해야 합니다. 어시스턴트가 상담에 필요한 자료와 그 용도에 대해 이해하였기 때문에 탐과 어시스턴트의 협업은 상당한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수입과의 연관성
“어시스턴트는 제 수익 구조가 온전히 수수료 기반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녀가 월급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탐이 말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항상 제가 요청하기도 전에 보고서를 미리 작성합니다. 어시스턴트는 제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없었다면 저는 아무 일도 못했을 겁니다.”
출처: MDRT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