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 겁게 일하며 자기계발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MDRT 회원들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독서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면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생활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독서 모임을 통해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유대를 맺고, 자신이 배운 것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MDRT 독서모임은 회원을 위한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모임을 통해 얻은 지식과 활동 경험은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 동안 상당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늘 읽고 싶었던 책,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던 책, 이전에 몇 번이나 읽었던 책 등 어떤 책이든 독서 모임의 토론을 거치면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28년 차 MDRT 회원, 스티븐 카가와(Stephen Kagawa, FSS, LUTCF)는 말합니다. “다른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면, 이것이 자신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읽으면 관점을 더 넓힐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몬로비아에서 활동하는 카가와는 독서 모임을 통해 다른 상담사들이 영감을 받았던 책들과 그 이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신의 일에 대해 문제 제기도 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스터디 그룹처럼 MDRT 독서 모임도 구성원의 재량에 따라 운영됩니다. MDRT 회원 대상 독서 모임에는 1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원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서 모임에서는 보통 10명 내외의 인원이 줌(Zoom)으로 참석합니다.
“저는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싶어서 독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14년 차 MDRT 회원으로 미국 오하이오 스토우에서 활동하는 테드 러시노프(Ted Rusinoff)가 말합니다. 러시노프는 모임에서 읽은 책들 덕분에 더 나은 사업가, 아버지, 남편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혼자라면 절대 읽지 않았을 것 같은 책들도 함께 읽었습니다. 저는 다른 MDRT 회원들의 수고와 통찰력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독서 모임의 많은 구성원이 공통으로 느끼는 감정입니다. “우리는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MDRT의 지적인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라고 21년 차 MDRT 회원으로 미국 뉴욕 해리슨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C. 블레이크(David C. Blake)는 말합니다. “큰 성공을 거둔 전문가들이 공유하는 소중한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관계, 사업 상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배움의 기회를 통해, 저는 일과 삶의 다양한 면에 영향을 준 광범위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평생 동안 함께할 수 있는 벗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독서 모임의 장점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독서 모임을 통한 유대는 MDRT가 수십 년 동안 추구해 온 가치를 발전시켜주며, 회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왔습니다.
“독서 모임을 통해 저는 희망과 목적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동료 회원들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었으며, 모든 면에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카가와는 말합니다.
독서 모임에 참석하면 좋은 점 — 아이디어 사례
독서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는 팀을 더 잘 이끄는 방법에서부터은퇴 설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직장과 가정에서 소통 개선, 체크리스트의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22년 차 MDRT 회원으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활동하는 마크 D. 올슨(Mark D. Olson, CFP, MSFS)은 ‘체크리스트 매니페스토’를 읽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체크리스트를 돌아보며, 필요한 것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는 우리가 모든 새로운 규정들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22년 차 MDRT 회원인 헤더 M. 커니야(Heather M. Courneya, CLU, CH.F.C.)는 ‘자신에게 돌아가는 길(The Road Back to You)’을 읽고, 일과 삶에서 자신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들을 포함하여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아들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합니다.”라고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커니야는 말합니다. “아들과 소통하려면, 저는 이 점을 이해하고 ‘과민 반응을 보인다’고 하거나,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언행을 하면 소통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경우, 독서 모임에서 배운 덕분에 자신의 사고방식이 더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33년 차 MDRT 회원으로 미국 일리노이 내시빌에서 활동하는 브라이언 헥컷(Brian D. Heckert, CLU, ChFC)은 ‘은퇴자들이 원하는 것’을 읽고 토론하면서, 상품뿐만 아니라 사람을 생각하고, 그들이 삶의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는 자신의 접근법을 보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상품 구매가 아니라 재무설계를 원한다는 것은 사고방식의 차이입니다.”라고 헥컷은 말합니다.
다른 회원들의 경우에는 독서 모임에서 자신이 정체되었다고 느꼈던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얻었다고 합니다. 11년 차 MDRT 회원으로 캐나다 앨버타 캘거리에서 활동하는 아드리안 조지(Adrian George, CFP, TEP)는 ‘끝내기 시작하기(Start Finishing)’를 읽고, 목표 달성에 장애물이 많을 수록, 목표의 의미가 더 커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조지는 책과 토론을 통해,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한 번에 하나의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소규모 MDRT 회원 그룹에 줌(Zoom)으로(가능한 경우, 지역에서 만남을 통해) 한 시간 정도 책을 읽고 토론을 하면 어떨지 물어보면 됩니다. 사업 관련 독서 모임에 이미 참석 중이라면, MDRT 동료들을 한두 사람 초대하십시오.
핵심 그룹을 확보한 후에는 읽을 책을 고르십시오. MDRT 추천 목록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MDRT 커뮤니티 리더들은 활발하게 독서 모임 활동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 두 나라에 있는 MDRT 회원이라면 이 페이지의 SurveyMonkey 링크에서 양식을 작성하면 기존 모임을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독서 모임에는 정해진 규정은 없지만, MDRT 회원들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모범 사례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독서 모임 최대한 활용하기
독서 모임은 회원들이 책을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보통 6주~8주 간격으로 합니다. 독서 모임 구성원들이 동일한 시간대나 가까운 시간대에 살고 있다면 일정을 정하기가 수월합니다. 이렇게 하면, 화상 독서 모임에 새벽 2시에 일어나 참석하거나, 오후 7시에 참석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임별로 한 명이 진행자가 되어 토론을 이끌어야 합니다. 토론 시간을 확보하려면 12명 이하의 소규모 인원으로 모임을 유지해야 하며, 구성원들이 돌아가면서 책을 선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심도 깊은 토론을 위해 책을 선정한 사람이 3~5가지 질문을 모임 전에 공유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선정하고 질문을 공유하는 사람이 그 책에 대한 생각과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과 토론은 구성원 각자가 느낀 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해 개인적으로 얼마나 공감하는지, 자신이 얻은 교훈을 삶과 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토론합니다.
“저는 한 회원이 저에게 요청했기 때문에 독서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러시노프는 말합니다. “요청해 주어서 기쁩니다. 운이 좋은 날이었지요. 연중 어느 때나 독서 모임이 시작되고 있는데, 여러분이 책을 읽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독서 목록

켄 다이크발드(Ken Dychtwald, Ph.D.),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ison)의 공저, ‘은퇴자가 원하는 것(What Retirees Want)’ — 은퇴했거나, 은퇴 예정인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이 노인이라고 불리기 싫어하는 이유를 찾아봅시다. 저자는 2020년에 한 MDRT 독서 모임에서 강연을 했었습니다. MDRT 리소스존에서 관련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작 리드스키(Isaac Lidsky)의 ‘눈을 크게 떠라(Eyes Wide Open)’ — 공포스러운 상황에 닥치면, 우리는 자신의 일과 삶에서 중대한 순간에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우리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10대 시절 배우로 활동했던 리드스키는 어떻게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하버드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원이 되었으며, 사업도 운영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합니다. 리드스키는 2020 MDRT EDGE에서 강연을 하였고 MDRT 독서 모임에서도 강연을 했습니다. MDRT 리소스존에서 이 두 개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툴 가완디(Atul Gawande)의 ‘체크리스트 매니페스토(The Checklist Manifesto)’ — 가완디의 책에서는 비행 과정, 의료 현장, 고층건물 건설 현장에서 중요한 세부사항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체크리스트가 사업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안 모건 크론(Ian Morgan Cron), 수잔 스타빌(Suzanne Stabile) 공저, ‘자신에게 돌아가는 길(The Road Back to You)’ — 저자들은 아홉 가지 유형의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여 소통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합니다.

찰리 길키(Charlie Gilkey)의 ‘끝내기 시작하기(Start Finishing)’ — 독자들은 삶에서 (생계와 무관하더라도) 가장 좋은 일, 반드시 함께해야 할 사람들,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파악하는 방법, 프로세스를 관리 가능한 단위로 나누는 방법, 일상에서 이를 위한 여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지노 위크먼(Gino Wickman), 마크 C. 윈터스(Mark C. Winters)의 ‘로켓 연료(Rocket Fuel)’ — 맥도널드와 디즈니 같은 거대 기업이 이룬 성공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예지력(Visionary)과 완성가(Integrator)의 효과적인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요소의 역동적인 결합이 어떻게 성공을 가져오는지 자세히 보여줍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MDRT 회원은 Surveymonkey.com/r/MDRT Book Club에서 양식을 작성하면, 진행 중인 독서 모임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MDRT 유튜브 채널의 플레이리스트 ‘영향력 있는 책’에서 책들을 더 많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