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재무 서비스로 클라이언트의 삶과 함께하기
MDRT 오수현 회원은 캐시 플로우 파악, 100세 시대에 따른 재정 계획, 지속적인 피드백이라는 클라이언트를 위한 재무 서비스 과정 3가지를 소개합니다.
“재무 서비스 전문가로 일을 시작하면서 우려와 다양한 편견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그 해답은 바로 스스로 선택한 이 업의 가능성을 믿고, 과거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롱런’하는 것이다.” MDRT 18회, COT 3회를 달성하고 현재 Honor Roll 회원인 오수현 회원은 영업 초기 2W 586주 달성과 같은 W 활동을 하며,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만남을 통해 일의 루틴과 인내심을 배웠다. 현재는 보험, 증권을 아우르는 저축과 투자 컨설팅을 통해 위험 관리와 재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수현 회원은 클라이언트에게 재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활용하고 있을까. 오수현 회원이 지속 가능한 재무 서비스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3가지 과정을 공유한다.
클라이언트의 캐시 플로우 파악하기
기업의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는 그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기업의 가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다. 이와 마찬가지로, 개인 클라이언트의 캐시 플로우도 매월 축적되어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재정상태표와 연결된다. 즉 재정상태표는 경제 활동 기간의 ‘경제 성적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오수현 회원은 클라이언트들이 자신의 ‘경제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도록 상담을 준비한다. “급여, 직업, 연령과 상관없이 경제 활동을 한다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 대응하는 100세 시대 플래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를 위한 출발점이 바로 현재 클라이언트의 ‘캐시 플로우’를 파악하는 것이다.”
따라서 재무 서비스 전문가는 클라이언트의 소득 부문, 저축 및 투자 부문, 위험 관리 부문, 고정 자산과 금융 자산 부문을 분석해야 한다. 먼저 소득 부문에서는 매월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소득과 그 소득에 대한 지출 구조가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확인한다. 저축 및 투자 부문에서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미래 가치를 보전할 수 있는 저축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위험 관리 부문의 분석은 소득 중단 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리스크 관리가 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정 자산과 금융 자산 부문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고정 자산, 금융 자산의 비중과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는지 검토한다. 이런 체계적인 과정으로 클라이언트의 캐시 플로우를 파악하고 재정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면, 클라이언트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앞으로 클라이언트와 함께 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되는 기회로 이어지기도 한다.
100세 시대에 맞춘 재정 계획하기
클라이언트의 캐시 플로우 분석을 바탕으로 재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에는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클라이언트가 진정으로 바라는 삶의 이유를 함께 찾아야 한다. 그 이유에 맞는 1:1 맞춤 저축, 투자와 리스크 관리 전략이 바로 장기적인 성장을 이끄는 열쇠가 된다. 수명이 늘어난 것은 곧 개별 클라이언트의 고유한 상황과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재정 계획은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오수현 회원은 “생필품이나 전자 제품 등은 잘못 샀다면 다시 사면 되지만, 잘못된 금융의 선택은 하나뿐인 삶을 크게 후퇴시킬 수 있다. 클라이언트가 경제 활동 시기인 ‘적립기’에 현명한 선택과 실행을 할 수 있게 돕고, 이후 비경제 활동 시기인 ‘인출기’에 지속적인 현금 흐름이 가능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클라이언트 관리하기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은 재정 계획 수립과 실행 이후에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오수현 회원은 6개월, 1년 단위로 클라이언트의 캐시 플로우와 재정상태표를 계속 업데이트해 플랜을 점검하고, 변동 사항을 체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변동성’이 위기일지 기회일지 확인하고, 선택한 플랜의 결승점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오수현 회원은 이런 꼼꼼한 피드백 과정으로 클라이언트의 신뢰를 사고, 클라이언트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재정 고문’으로 자리 잡았다. “플랜의 완성은 ‘피드백’이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을 통해 클라이언트와 FC 모두 성취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가 형성되며, 우리 일에서 가장 중요한 가망 클라이언트 발굴로도 이어진다.”
클라이언트의 삶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재무 서비스는 100M 단거리가 아닌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과 같다. 긴 호흡으로 클라이언트의 변화하는 삶 속에 뛰어들어 함께 하는 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한다면, 클라이언트와 재무 서비스 전문가가 함께 ‘롱런’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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